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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네이트판 레전드 - 며느리에게 막말하는 시어머니 - 스트레스/시모/폭언/시월드 오늘 퇴근전에 시어머니께 집에와서 밥먹으라고 전화가 왔어요. 그래서 밥을 먹으러갔는데 기분만 버리고 왔네요. 제 남편은 의삽니다. 저는 간호사구요. 대학교때 부터 만나서 결혼까지 했어요. 저희 시어머니께서는 항상 시댁에 가면 자기가 의사 며느리 얻을 수 있었을텐데 간호사 며느리 얻었다고 억울하다고 하십니다. 처음에는 제가 의사가 아니라 간호사라고 결혼을 반대 하셨어요. 처음 집에 인사갔을때 남편이 있는데에서 멍청한 놈이 의사며느리를 들여야지 간호사 며느리가 뭐냐고 절때 결혼 허락 못한다고 하셨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남편이 그래도 자기는 꼭 이사람이랑 결혼 해야겠다고 해서 결국에는 결혼 했습니다. 집도 저희 부모님께서 해주시고 가전제품도 저랑 오빠랑 모아둔 돈으로 사고 시댁에서는 한푼도 보태주지도 않았.. 더보기
네이트판썰 - 시어머니가 바라는 며느리의 조건 - 시어머니 며느리 사귀던 남친과 10월달에 결혼하기로 하고 준비중에 있습니다. 양가 상견례 끝나고 예식장 잡고 스드메잡고 해야해서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오늘 점심무렵 시어머니 되실분이 문자를 보내셨어요 내가 바라는 며느리의 조건 1. 내 아들을 하늘같이 모실 것 2. 다른 종교는 절대 용납 안됨 3. 사치 낭비는 절대 안됨. 이래 보내셨어요 갑자기 헬게이트가 앞에 쫘악 열리는 기분이 들면서 아무래도 결혼하면 안되겠다 싶어졌어요 남친은 좋지만 시어머니는 영 아니올시다란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답변을 드리고 싶은데 이 새벽까지 오만 생각만 머리에서 부글거리고 돌뿐 마땅한 답변이 생각이 나질 않네요... 저 어제도 거의 못잤어요.. 자려고 누웠는데 몸은 피곤해 죽겠는데 정신은 말똥말똥해져서... 결혼한 큰언니에게 카톡.. 더보기
네이트판썰 - 시어머님이 산후조리 해주신다고 고집부리세요 - 산후 몸조리/출산후 관리 산후조리원 알아보고 있다니까 시어머님이 자기 놀고있는데 왜 그런데 몇백만원씩 쓰냐고 집으로 오라셔요 저희집이랑 시댁이 1시간반 거리인데 갓난애기안고 시댁까지 가기가 힘들거 같다고 거절했는데 막달에 병원을 시댁쪽으로 옮기고 거기서 낳고 시댁서 산후조리를 하래요 이런글 몇번 본적있는데 댓글에 남편 포경수술한거 장인어른이 조리해주면 어떻겠냐는글 본적이 있어서 남편한테 나 너무 불편하다고 하니까 걱정말고 그냥 조리원알아보자는데 문제는 시어머니예요 자꾸 전화하시고 조리원 가지 말라 그러시고 주변에도 조리원들어간 사람들 돈아깝다고 후회했다고요 여러아기 모아놓고 있다가 감염이라도 되면 어쩌냐시고 병원은 못옮긴다고 했는데 그럼 직접오셔서 해주신다고해요 남편이 쉴드쳐주긴 하는데 남편얘긴 안듣고 자꾸 저한테 전화해서 설득.. 더보기
네이트판썰 - 시댁 연 끊은후 행복한 명절 - 시어머니/시월드 아... 연휴도 길고 너무 행복한 꿀명절이었습니다.^^ 연을 끊게된 이유는 너무 길어서 쓰기 어렵고 보면 알아볼 내용들이라 간단하게 쓸게요...... 우선 요즘말로 완전체이시고요 ㅋㅋ 아무 잘못도 없는데 계속 혼내며 시어머니 노릇하며 사람 미치게하고. 할일없어서 그런지 미친듯이 전화해대서 전화만 울려도 심장이 떨리고 . 우울증 강박증 까지 왓어요.. 그러다 하지말아야할 선을 넘었어요... 저희 친정에 전화를해서.. 시어머니 노릇을 햇구요.. ㅋㅋㅋ (너무 막장이라 설명을 못하겟네요..ㅋㅋㅋ) 저희 엄마도 가만히 있는 분이 아니라서 싸웠어요 다른거 다참아도 친정엄마 마음 아프게 한거 못참겟더라고요 그래서 완전 돌아버리고 열받아서 이혼을 결심하고 저도 처음으로 싸웠네요.. 남편한테 이혼하자고 햇는데 남편이 .. 더보기
네이트판썰 - 친정엄마가 갈비찜남은거 차려줘서 화난 신랑 - 찬밥대접 시댁과 친정은 도보5분거리 같은동네. 시어머니 음식이 맛있어서 전 들려서 아침먹고 친정으로 넘어오곤함. 친정엄마 음식 시어머니에 비하면...솔직히 맛없음. 신랑은 친정에서 명절음식 안먹음. 요번 추석은 시댁가서 아침으로 소갈비찜이랑 대하등 맛있게먹음. 밥만먹고 바로 나옴. ( 도련님이 여자친구데려와서) 신랑은 술마시러 가겠다고 저희집으로 혼자감(서울) 전 친정와서 친척들과 음식먹고 하루자고일어나서 해물찜집가서 또먹음 . 25만원나왔는데 제가 계산 친척들감->신랑한테 전화해서 갈비찜먹으러 오라고했음. 저희엄만 돼지갈비찜을했음..시어머니께 물론 더맛있지만, 먹을만 하길래 밥먹일려고 부름. 명절상 차려준적도 없고.. 신랑이 한시간 운전해서 다시옴 (친정오는거 자체를싫어함. 집좁고, 불편하다고) 근데 엄마가 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