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넷 미즈토크 - 집안일...하 - 가사노동/가사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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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는 전업주부입니다

애기 어린이집 보내기전엔 빨래다 분리수거
쓰레기버리기 등 왠만큼 다해줬습니다
육아 힘든거 알기에 말이죠

저부터도 10분놀아주면 지치거든요
어린이집 보낸후에 저도 요즈 회사일이 바빠
육체적으로 너무 힘듬니다

마누라는 집안일 거의 안해요
설거지는 기계가 청소도 기계가 ....
요리는 냉동식품 ....
도마와 칼을 쓴적이 없는거 같아요...

나머지 뭐 쓰레기 빨래 분리수거 등
제 일입니다 ㅋㅋㅋ 퇴근하고 오면
세탁기 돌아가 있어요

퇴근하고 오자마자 빨래 널어야하죠
널기전에 전에 널려잇던 빨래 걷어놓으면
걷어 놓으채로 몇일 거실바닥 굴러 다닙니다

와이프는 티비 + 핸드폰 ....
그래서 어끄제 한마디했어요
전업주부이면 전업주부답게 집안일 좀 열심히 하면안되?

힘든일 있으면 나한테 도와달라고해 그럼 도와줄께
햇더니 변했네 어찌내 결혼 전초엔 다해준다더니....
씨X씨X 거리면서 방문닫고
들어가보리더라구요 ㅋㅋ

집에서 제가 청소기 먼지통 비유지 않으면 청소조차 안되요
걸래질? 언제 했는지 기억도 안나요

애기랑 제 발바닥보면 항상 까매요
근데 제가 욕처먹을 정도로 잘못했습니까?
집에서 뭐하는지 모르겠아요 당최 ㅡㅡ

뭐 집에 할일 없어보여도 할꺼 투성이라고 말하실까봐
미리 말씀드립니다 정말 하는거 없습니다 ㅡㅡ
왜냐하면 제가 말안하면 안해요
더구나 그일이 제가하기로 했던
일이라면 손도 안댑니다 ㅡㅡ

돌아버리겠습니다 대판 욕처먹고 방들어가길래
전 앞에서 조곤조곤 얘기햇어요 ...

들은체도 안해요  어찌해야되요 ㅠㅠ
지금 근무중인데 부부상담소 가보자고
지금 문자했는데 생각없데요

어쩌라는 건가요?
그냥 말하지말고 살자네요 ㅡㅡ

*출처:미즈넷 미즈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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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생활비는 최소한으로 굶어죽지않을정도로만주세요
전업주부면 살림은 남편시키지말고
전적으로 혼자 감당해야지요
살림하기싫다면 나가서 돈벌어오라고하세요

 밖에나가서 돈벌라하고
집안일 절반씩나눠서하든가 아니면
님이 반대로 전업주부하세요
 
이도저도 싫다하면 이혼하자고해보세요
돈을벌든 집안살림을 맡아서하든
한가지는 똑부러지게해야합니다 

 이렇게는 못산다고 이혼하자고해봐요
쎄게나가세요 집안일절대거들어주지말고요
글구 나가서돈벌어오라하세요 요즘 둘이벌어도 힘든데 어디서농땡이냐구!!!
님도 지지리 마누라복도 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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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씨*이라니ㅠㅠㅠㅠ

와이프분 입이 좀 거치시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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