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 썸네일형 리스트형 네이트판 레전드 - 알바하다가 매니저랑 싸우고 그만뒀는데 제가 잘못했나요? - 노답/노답인생 알바매니저랑 싸우고 그만둔썰인데 편하게 음슴체로 쓸게요. 최근에 있었던일인데 매니저랑 개싸움나고 그만둠. 나는 아직도 내가 잘못했다고 생각하는거 하나도없음. 서비스직에서 일했었음. 시간은 1시부터 5시까지였음. 가끔 가게가 바쁘면 6~7시까지 연장근무해주긴했으나 나는 8시부터 학원을 다니고있었기에 밥먹고 학원가려면 시간이 촉박하고 내할일도 있었기에 내 근무시간이 끝나면 보통 퇴근을 함. 그 날도 그런날중 하나였음. 5시까지 근무가 끝났으나 가게가 조금 바빠보였고 그래서 6시까지 연장근무를 했음. 한가한건 아니었지만 그럭저럭 손님이 빠지고 상황이 나아졌고 매니저는 급하면 퇴근하라했음. 그래서 나는 밥먹고 학원을 가려고 퇴근했고, 근처에 있는 친구랑 만나서 밥을먹고 있었음. 근처에서 간단히 먹으려했는데 먹다.. 더보기 네이트판썰 - 지폐 안펴서 줬다고 뭐라하는 알바생 - 비매너 손님/유형 다니는 미술학원 근처 편의점에 자주 가는데 알바생이 바뀌고나서 오늘 어이없는 일이 생겼어요. 사실 교복치마 주머니가 아시다시피 작으니까 지갑도 장지갑 반지갑 이런건 엄두도 못내요. 엄마한테 여자 교복치마 주머니 튀어나온 거 정말 꼴뵈기 싫다고 맨날 잔소리 들어온 것도 있어서 보통은 동전지갑같은 작은 사이즈 파우치에다 체크카드나 동전이나 지폐 접어서 다니고 있는데요. 사건은 방금전 저녁시간에 벌어졌음. 편의점에서 저녁 먹으려고 도시락 계산하려는데 전에 알바생이 아니라 처음 보는 여자분이더라고요. "이모 이렇게 해서 얼마에요?"라고 물어봤는데 인상이 팍 구겨져서 작은 목소리로 가격 말해줘서 되물어보니까 "아 3000원이라고요"라고 엄청 띠껍게 말함. 뭐 기분 상한일 있어서 그러려니 하고 돈을 줬는데 한숨을 .. 더보기 네이트판 - 연봉협상.. 이정도상승폭이면 성공한건가요 ㅠㅠ - 연봉/연봉 실수령액 건축직에서 일하고있는 26살 여자사람입니다. 경력 1년6개월정도되구요 처음입사할때 연봉 2080으로 시작하고 여러수당 합쳐서 보통 세후 150~160정도 받았습니다. 그러고 1년 쫌 넘었을 쯤에 연봉협상해서 연봉 2600에 여러수당합쳐서 210정도 받습니다. 상사말로는 1년됫는데 이정도 상승폭이면 많이오른거다 1년이 이정도 오르는데 내년에는 어떻겟냐 하시고 보통 자기나이만큼 연봉받는거는 평타치는거다 하시는데 맞나요? 제가 많이 오른게 맞나요... 회사다른직원은 아쥬 대폭올려줬다는 얘기를 들어서요ㅜㅜ 액수는 모르구요... *출처:네이트판 톡톡 댓글 ㅋㅋ 2017.01.20 처음 입사하고 월 20, 이후 월 10 올랐네요. 연봉이 500만원 오르신거면 많이 오르셨어요... 옼디 2017.01.20 연봉을 6.. 더보기 네이트판썰 - 휴지가 없어서 가져간게 잘못? - 화장실 인심 남자친구가 수제비를 너무 좋아해서 알아낸 맛집이 있음 손님도많아 웨이팅도 있고 들어가면 그식당 tv출연 캡처본들과 블로그,신문기사 광고 잡지들이 벽지에 다다다닥 붙어있음칼국수, 수제비 두가지라서 골라먹고맛도 좋았음 사장님도 멋지시고 유명한 tv에 나온 식당집임 나올때 남자친구랑 와 우리 여기 자주오자!! 하면서 남친도 아주 맘에들어함 뿌듯했음 그리고 당연 또 갔음 맛있게 먹고 나갈때쯤 배가아파서 화장실에 가고 싶었음 화장실에 휴지가 없음;; 뭐그럴수있지 했음 다시 식당으로 가서 남친도 있으니,, 아주머니옆에 두루마리 휴지가있길래 목소리작게 휴지좀 쓰겠다고함 갑자기 아줌마가 목소리가 커지더니 가져가면 안된다함 중국인? 직원분이셨음 너무 단호하게 그러는게 좀 웃겨서 네?ㅋㅋ 화장실 가려고요 하니 가져가는거 .. 더보기 네이트판 레전드 - 아들 딸 차별하는 부모님 - 세대차이/시대차이 저는 차별이다 라고 생각하는데 부모님.. 특히 엄마는 내리사랑이고 도리지 차별이 아니랍니다. 저는 28살 공시생이고, 여동생은 27살. 지금 독립해서 직장 근처살아요. 그리고 막내동생은 24살 군인입니다. 이번에 막내가 휴가를 나왔는데 어제 집에 있길래 혹시 시간되면 설거지 좀 하라했어요. 부모님 두분 다 나가시고 저도 일찍 나가니까 집에 설거지거리가 쌓여있길래요. 집에 갔더니 해두긴 했는데 기름기를 제대로 안닦아서 그릇에 기름기가 다 묻어있어서 웃기긴 했는데 아무 말 안했어요. 왜냐면 성의였잖아요. 24살 먹고 설거지가 왜 이래 싶긴 해도 막내니까 하면서 저는 운동갔고요. 돌아와보니 엄마가 설거지를 다시 해두셧길래 혹시나싶어서 설거지 아까꺼 엄마나 아빠가 하신거 아니지? 하니까 아니래요. 동생솜씨가 맞..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