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라는 명언을 탄생시켰던, 킹스맨이 내일(9월27일) "킹스맨2: 골든 서클"로 개봉예정입니다ㅎ
지난 2015년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는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에도 불구하고 612만을 넘기며 크게 흥행했는데요, 이번 후속작인 "킹스맨: 골든 서클"은 어떤 반응을 몰고올지 기대가 됩니다ㅎ
마크 스트롱, 태런 에저튼, 콜린 퍼스
세 배우 모두 전편에 이어 후속편에도 출연했지만, 특히 그중에서도 마크 스트롱과 감독인 매튜 본의 인연은 더욱 특별한것이 "스타 더스트, 킥 애스: 영웅의 탄생,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에 이어 무려 4번이나 함께하는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후속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해리의 귀환인데요, 킹스맨 전작에서 당연히 죽은 줄로만 알았던 그가 영화 예고편에서 안대를 끼고 등장하여 많은 킹스맨팬들에게 기대감을 주는 동시에, 도대체 어떻게 살아돌아온 것인지에 관해 많은 궁금즘을 유발시켰는데요 (*분명 교회에서 총에 맞아 죽었는데ㅠ)
이에관해 콜린 퍼스는 인터뷰에서 "해리는 우리가 알고 있고, 또한 사랑한 바로 그 모습이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을 때도 있다. 돌아오긴 했지만 완전히 돌아온 것은 아니다"라고 하였습니다. 더 궁금하게끔 만드네요ㅎ
다음은 매튜 본 감독의 인터뷰 모음입니다ㅎ
"이번 작품은 개인적으로 100% 만족한다. 의견이 갈린다는 것에 대해 개인적으로 저는 좋아한다. 어떤 사람들은 영화를 보고 사랑에 빠질 것이고 어떤 사람들은 싫어할 거다. 전편을 좋아했다면 좋아하실 것이고, 싫어하셨다면 싫어하실 수 있다."
"영화의 메인 테마는 재미와 탈출이다. 팬들이 각각의 캐릭터에 대해 애정을 갖고 계실거다. 그 캐릭터가 어떤 새 여정을 밟아나가는지가 관전포인트다."
"한국시장은 굉장히 중요하다.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해리가 없는 킹스맨은 마음이 아프다. 콜린 퍼스와 다시 일하고 싶었다. 관객들도 해리가 등장하는 킹스맨을 더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영화에 있어 음악은 제게 첫사랑과 같다. 뮤지션이 되길 바라기도 했다. 작곡을 하기도 원하고 기존 음악을 맞게 선곡하는 것도 취미 중 하나다. 이 과정은 저에게 큰 행복감을 준다."
그리고 속편을 잘 만들지 않기로 유명한 매튜 본 감독은 이번 후속편 촬영해 대해 "나는 ‘킹스맨’ 시리즈에 대해 애정을 가지고 있다. 다른 누가 연출을 한다는 아이디어는 마음에 들지 않았다. 배우들도 사랑하게 됐고 내가 직접 속편을 찍고 싶었다. 속편을 만들지 않는 원칙이 있다기보다는 지금까지 속편 만들고 싶은 정도의 이야기가 없었던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3편에 대한 계획을 짧게 밝혔는데요
3편과 관련하여 "그때 가서 결정할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욕심을 부려서 시리즈가 남아있는 경우가 있는데, 시리즈에 대해서는 3편이 나온 이후에 다음 계획을 구상하고 싶다"라고 했습니다ㅎ
킹스맨2 골든서클 무대인사 - 킹스맨2 개봉일 - 인터뷰 모음 - 내한/콜린 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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