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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네이트판 레전드 - 며느리에게 막말하는 시어머니 - 스트레스/시모/폭언/시월드 오늘 퇴근전에 시어머니께 집에와서 밥먹으라고 전화가 왔어요. 그래서 밥을 먹으러갔는데 기분만 버리고 왔네요. 제 남편은 의삽니다. 저는 간호사구요. 대학교때 부터 만나서 결혼까지 했어요. 저희 시어머니께서는 항상 시댁에 가면 자기가 의사 며느리 얻을 수 있었을텐데 간호사 며느리 얻었다고 억울하다고 하십니다. 처음에는 제가 의사가 아니라 간호사라고 결혼을 반대 하셨어요. 처음 집에 인사갔을때 남편이 있는데에서 멍청한 놈이 의사며느리를 들여야지 간호사 며느리가 뭐냐고 절때 결혼 허락 못한다고 하셨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남편이 그래도 자기는 꼭 이사람이랑 결혼 해야겠다고 해서 결국에는 결혼 했습니다. 집도 저희 부모님께서 해주시고 가전제품도 저랑 오빠랑 모아둔 돈으로 사고 시댁에서는 한푼도 보태주지도 않았.. 더보기
네이트판 레전드 - 사짜 예랑. 파혼했어요 - 가정폭력/이혼소송 최대단점은 분노조절장애가 있는거. 얼굴도 곱고 작은체형인데 길가다가 시비가 잘붙고 약간의 의처증과 싸울때막말하는 단점이 있었지만 저는 서비스직이 천직이라 잘 구슬릴줄 알아서 그나마 잘 맞데요 본인도 본인 단점을 알지만 안고쳐지나봐요 전여친들도 한두번씩 맞앗다고 하더라고요. 그러고 차였다고. 저는 맞은적은 없고 쌍욕만 몇번 들었네요 본인은결혼도 못할줄 알았는데 싸울때 대처를 잘해주어 저한테 고맙다고. 이런 장애있는 놈들이 그렇잖아요. 화낼때는 ㅆ놈이다가 그거 풀리고 나면 세상 둘도없는 로맨티스트.. 여기는 지방이고 부드럽고 달달한 서울말에 녹아 첫눈에 반했어요.. 저는 집이 매우 잘사는 편이고 예랑은 집은 어려우나 머리가 좋은 집안이였습니다. 주식해서 집안 말아먹은 큰형은 서울대를 나왔고 약사와이프, 예랑.. 더보기
네이트판 레전드 - 올 추석엔 시댁 안 갑니다 - 며느리 폭행 시아버지 잠이 안 와서 글 씁니다. 시부모님은 저를 본인 집안에 새 식구라면서 말로는 제가 딸이라고 딸보다 더 딸이라고 하셔서 마음 놓고 좋은 분들이구나 했는데 정작 친 딸은 지금까지 지 방도 지 손으로 안 치우고 혼자먹은 밥상도 안 치우고 설거지도 안하고 밥솥, 세탁기, 청소기 사용법조차 몰라요. 근데 저에게는 시집오자마자 며느리가 아침상 차려야된다면서 신행ㅡ친정ㅡ시댁오자마자 다음날 아침타령하시며 그게 우리나라 전통이래요. 부랴부랴 친정엄마한테 전화해서 뭐 차려야되는지 물어보고 상차렸어요. 그때 안 했어야되는데 처음이라 뭣도 모르고 해야되는건줄알고 차렸는데 그게 시작이었나봐요. 시댁에 가면 시아버지, 남편, 시누 다 놀고 주방에서 일하는건 저랑 시어머니뿐. 그마저도 수고했다가 아니라 원래는 니 혼자해야되는건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