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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개념

네이트판 레전드 - 카페에서 공부하니 조용히 해달라는 사람들 - 무개념 행동 아까 학교가 오전 강의만 하고 끝나서 집 앞 카페에서 잠깐 남자친구 만나서 둘이 놀고 있었어요. 어차피 저는 독서실에 들어가봐야 해서 얼마 못 있고 끽해봐야 두 세 시간? 그 카페는 평소에 남자친구랑도, 친구들이랑도 자주 가는 곳이에요. 그냥 개인 동네 카페가 아닌 체인점으로 2층까지 넓게 잘 되어있는? 그래서 막 둘이 놀고 있는데 저희 앞앞 테이블 쪽에 남자2 여자1 이 오더라구요. 공부하는지도 몰랐어요. 신경 안 쓰고 있어가지고. 근데 한 삼십분 쯤 뒤에? 여자분이 오셔서 아 진짜 죄송한데 저희가 공부 중이라서 무슨 과제? 중이라서 그러는데 쫌만 조용히 해주시면 안되겠냐고 막 그러시는 거예요. ㅋㅋㅋㅋㅋ이겤ㅋㅋㅋ 앞에서는 왜 아무 말도 못 하고 여기 와서 찌질거리냐 그러시면 할 말은 없는데 진짜 너무.. 더보기
네이트판 레전드 - 우리집을 친정으로 아는 친구 - 무개념 친구/분노주의 제목 그대로 친구때문에 글 남겨요. 글이 길어요ㅠ 친구는 초등학교때부터 알았고, 잘 어울려 놀다가 고등학교때 친구가 지방으로 이사가게 되어 멀어졌어요. 성인이 되고 그 친구가 내일로 여행을 하고 서울에서 며칠 머물게 됬는데, 저에게 자고가면 안되냐 부탁하기에 저도 오랜만에 연락온 친구가 반가운 마음에 당연히 알았다했고 저희 집에서 며칠 자고 갔어요. 그때가 시작인지.. 저희집이 빌라 4층 5층(옥탑방) 연결된 따지자면 2층집이죠. 저는 그 5층 방을 쓰니까 친구가 편하고 좋았나봐요. 아예 대학교 방학하면 저희집에 트렁크 들고와서 제방에서 같이 살았고, 저희 어머니랑도 연락 자주하고 거의 자매처럼 지냈죠. 이때까진 저도 오빠만 있던터라 친구랑 같이 사는게 재밌고 좋았어요. 물론 불편한 점도 있었지만. 대학.. 더보기
네이트판 레전드 - 늙은남자 만나보라는 상사 못참겠어요 - 무개념/소개팅 어제 점심시간에 한바탕하고 화딱지나서 쓴 글이 많은분들이 읽어주셨네요 지금보고 알았어요 ㅠㅠ 감사합니다 후기쓰기엔 아직 이 일이 진행중이라 추가만 합니다 댓글은 너무많아서 3페이지까지 읽어봤는데 저 말고 이런경험 한 분들이 많으셨군요 그리고 제가 과장님 나이많다고 나이많은 남자들 싸잡아서 무작정 욕하는게아니라 싫다고 의사표현을 몇번이나 !!! 확실히!!!! 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억지를부리니 그런 아저씨들 싫다구요 저는... 저도 말이안통하니 무시도 해봤고 싫다고 성질도 내봤습니다 근데 안통해요 그리고 사진보여주는거 저도 왜안해봤겠습니까... +++소개해준다는 후배분 나이 정확히 몰랐는데 아까 잠깐 티타임중에 꺼낼얘기가 없는지 부서 사람들 다있는데 다시 소개받으라고 하길래 글추가할려고 대답좀해드렸어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