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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친구들 5명과 월 6만원에 비밀아지트 꾸미기 남자 5명이서 비밀 아지트ㅎ 이분들은 되게 인테리어도 잘해놓고 태평양같은 포근함마저 들게 잘해놨네요ㅎ 아마 제일 처음 호러영화같은 비주얼에서 더 발전이없을꺼같은데ㅋㅋㅋ 재밌게 사시네요ㅋㅋㅋ 더보기
네이트판썰 - 생일인데 혼자 밥먹었다 - 외로움/쓸쓸함 오늘 24번째 생일날 만날 사람도없고 축하해주는 사람은 가족들뿐 엄마가 끓여주신 미역국은 먹었어요. 다행이죠.. 가까운 영화관가서 혼자 영화보구 점심으로 냉면 사먹었어요 저녁은 그냥 집에서 고양이랑 대충 먹었네요 내 인생이 왜이렇게 재미없어진건지 모르겠어요 왜 연락할 친구 한 명 없는지 그동안 왜 이렇게 산건지 너무 후회스럽고 오늘이 내 생일인데 제삿날이였음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별로 살고싶지도 않은데 그렇다고 죽는건 너무 무서워 내가 죽어도 장례식에 아무도 안와줄거같다 너무 외롭다 *출처:네이트판 톡톡 댓글 ㅇㅇ 2016.09.29 생일추카해 24살 풋풋한 아가씨♥ ㅐㅐ 2016.09.29 생일축하해인마 늙어갈수록 다그렇지 각자살기바빠서 그래도 너무우울타지말고 잘살자 우리 ㄹㄹ 2016.09.29 축하해.. 더보기
네이트판 레전드 - 우리집을 친정으로 아는 친구 - 무개념 친구/분노주의 제목 그대로 친구때문에 글 남겨요. 글이 길어요ㅠ 친구는 초등학교때부터 알았고, 잘 어울려 놀다가 고등학교때 친구가 지방으로 이사가게 되어 멀어졌어요. 성인이 되고 그 친구가 내일로 여행을 하고 서울에서 며칠 머물게 됬는데, 저에게 자고가면 안되냐 부탁하기에 저도 오랜만에 연락온 친구가 반가운 마음에 당연히 알았다했고 저희 집에서 며칠 자고 갔어요. 그때가 시작인지.. 저희집이 빌라 4층 5층(옥탑방) 연결된 따지자면 2층집이죠. 저는 그 5층 방을 쓰니까 친구가 편하고 좋았나봐요. 아예 대학교 방학하면 저희집에 트렁크 들고와서 제방에서 같이 살았고, 저희 어머니랑도 연락 자주하고 거의 자매처럼 지냈죠. 이때까진 저도 오빠만 있던터라 친구랑 같이 사는게 재밌고 좋았어요. 물론 불편한 점도 있었지만. 대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