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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서

미즈넷 미즈토크 - 회사를 관둡니다 그리고 향후계획 - 퇴직/새로운도전 조금은 격있게 글을 쓰보고 싶은데... 왠지 그게 더 어색할것같아 두서없이 써보려 합니다. 제목과 같이 회사를 관둡니다. 아둥바둥 맨날 긴장하면서 사는것도 싫고, 얼토당토 안하게 업체 사람들 비위 맞추며 사는것도 이젠 신물이 나기도 하고요 그렇다고 향후 임금적으로 비전이 있는 회사도 아니며 월급은 제가 죽을때까지도 매년 연봉이 고정입니다. 제 나이 41살에 연봉 3300 입니다.(미혼) 단, 주5일근무. 평일 5시30분까지긴 하나 보통 6~7시정도 퇴근 일은 영업관리긴 하나, 영세한 제조업체들이 그렇듯이 회사유니폼 먼지묻을때까지 노가다반 그리고 행정업무 등 고객업체 문제 생기면 대응등 갖은 갑질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말이 나와서 하는 얘긴데, 저희 서민이하의 갑질 정도는... 11시 즘 자고 있을때 전.. 더보기
네이트판썰 - 회사생활 - 여러분의 퇴사결심 계기는 무엇인가요? - 퇴사사유/이직사유/사직서 여러분의 퇴사 결심 사유는 뭔가요? 전 여러가지가 있지만, 제 시간이 없는거요. 아침 9시 반 출근 퇴근 7시지만, 기본적으로 11시까지 야근 야근수당없음. 택시비, 이제 야근할때 미리 허락맡아야 줌.. 그것도 거의 6개월에 한번씩 정산해서 줌.. 원래 내돈인데 줄때 생색냄... 연봉? 명절상여금 포함, 퇴직금포함.. 전체연봉에서 상여금 60만원빼고 13으로 나눠야함.. 거기에서 세금도 빼야함.... 내 손에 들어오는거는 110만원정도..... 명절 상여금도 원래는 내연봉에 포함된건데 엄~~청 생색냄 곧 서른인데 월급 110만원받고 가족이랑 저녁 먹을 시간도 없이 하루에 5~6시간 빼고 하루종일 일하는게 너무 싫어서..... 이 생활1년 넘게 버티다 청산하려합니다 같이 일했던 사람들이 너무 맘에 걸려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