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부갈등

미즈넷 미즈토크 - 차갑게 변한 와이프가 너무 어렵습니다 - 부부갈등/대화단절/소통 결혼한지 10년차 남편입니다.... 처음 이런곳에 글을 올려봅니다.... 우리 네식구는 누구보다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그리고 6개월전 똑같은 행동으로 와이프를 힘들게 했습니다... 제가 와이프랑 다투면 묵언수행(?)을 합니다.. 대화를 하지않고 지냅니다 이로인해 점점더 대화도 없어지고.... 와이프는 다시는 그러지 말라고하는데도.. 저도 모르게 또 반복됩니다...... 다투는 이유가 아무것도 아닐수도 있는데... 그냥 내가 미안하다고 하면될텐데 이런 후회도되고요..... 요즘 생각해보면 사업한다고 대출받고 ...그러다 ... 어려워서 직장 옮기고 이런 일들이 반복되었는데... 와이프한테 먼저 의논하지 않고 추진하다보니 ...직장과 사업에 대한 얘기만 나오면 오히려 제가 더 화를 낸거같.. 더보기
미즈넷 미즈토크 - 2주째 각방, 말안하고 있는 우리부부 - 부부갈등/부부대화 아내도 정이 떨어진건지 추석지내고 지금까지 냉전입니다. 초등생 딸보기 민망한 하루하루 입니다. 누가먼저 my mistake 하면 끝날 문제인데. 끝이 안보이는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표면적인 것은 아내의 변명하는 습관 때문에 제가 화를 냈습니다. 연애때부터 트라우마가 있었어요. 아내가 야구장에서 자기자리 쓰레기를 안치우길래 점잖게 입구 쓰레기통에 버리고 나가는거다 얘기했더니, 대뜸 하는 소리가 청소하는 사람들 일을 줘야된다고 그래서그자리에 두고 나간다고... 그때 그 말이 결혼생활 12년째인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추석때 본가가서 제가 실수로 칫솔을 변기에 빠뜨려 건져서 바닥 욕실 구석에 버려놓았는데, 아내가 그걸 우리세식구 칫솔통에 모아서 가져왔더라구요. 그래서 변기얘기했더니 왜 쓰레기통에 안.. 더보기
네이트판 레전드 - 육아가 엄마만의 특권이래요 - 맞벌이육아문제/임신과 출산/부부갈등 곧 출산을 앞둔 새댁입니다 남편이랑 병원갔다가 오는길에 남편이 이상한소릴해서요. 일단 간단히 소개를하자면 저희부부는 4년연애 후 결혼 골인한 30대 초반 동갑내기 부부입니다. 연애시절 더치페이를 강력히 주장하길래 더치페이 꼬박 했고. 항상 제 차로이동했으며 남편이 주차나 운전이 미숙하여 제가운전했지만 남편이 기름값을 어느정도 보탰었고요 현재 사는 곳은 대학시절때부터 제가 살던 방두칸에 작은거실이 딸린 빌라같은 곳입니다. 물론 제명의고요 자, 반반결혼 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결혼생활하면서 작은일 하나하나 모두 반반씩 나눠하기로하고 결혼했어요 탈없이 결혼생활 잘 해왔는데 어제 일이 터졌습니다. 제가 신혼여행때 임신이 되어 얼마전에 회사생활을 잠시 접고 집에서 태교나 몸관리를 하고있는 상태이고 남편혼자 외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