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실치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보건복지부 "주사기 재사용" 신고 받고도 해당 의료기관 9개월째 방치 허.. 스트랩토코커스 피오진, 화농연쇄상구균 화농성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균 보통 고름같은 병소를 만들죠.. 두 아이의 엄마 김모 씨는 석 달 뒤 갑작스레 사망했습니다. 불행이 찾아온 것은 지난해 12월. 집 안에서 넘어져 다리를 다쳐, 강원도 속초시 한 통증의학과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故 김○○ 씨 남편/음성변조 : "다음날 자고 일어났는데도 아프다길래 병원을 좀 가보고 싶다고 얘기를 했고…"] 치료 당일, 통증 주사를 맞은 왼쪽 허벅지가 저녁부터 부어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사흘을 기다려도 부기가 빠지지 않았고 의식이 오락가락해지면서 호흡 곤란 증세마저 보였습니다. [故 김○○ 씨 남편/음성변조 : "12월 7일 새벽 네다섯 시쯤이었을 거예요. 집사람이 말까지 어눌하고 숨도 가쁘고 하길래 119를 타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