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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거리

테일러 스위프트 6집 앨범 reputation 머리말, 인생을 한번 돌이켜보게 만드는

Reputation (Look What You Made Me Do , End game 외)

2017년 6집

 

 

Here's something I've learned about people.

 

여기에 사람들에 대해 깨달은 것들을 적어봤어요. 

 

 

We think we know someone, but the truth is that we only know the version of them they have chosen to show us. We know our friend in a certain light, but we don't know them the way their lover does. Just the way their lover will never know them the same way that you do as their friend. Their mother knows them differently than their roommate, who knows them differently than their colleague. ​

 

우리는 우리가 누군가를 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우리는 

그들이 '우리에게 보여주기로 선택한 이미지'의 모습만을 알 뿐이에요. 

우리는 우리의 친구들이 어떤식으로 비쳐보이는지를 알지만, 그들의 연인에게 어떻게 보이는지는 알지 못하죠. 

그리고 같은 방식으로, 그들의 연인은 우리가 그들을 친구로서 바라보는 시선 그것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죠. 

그들의 어머니는 그들의 룸메이트가 바라보는 것과 다르게 그들을 알고, 

그들의 룸메이트는 그들의 직장동료와는 다르게 그들을 바라보죠. 

 

 

Their secret admirer looks at them and sees an elaborate sunset of brilliant color and dimension and spirit and pricelessness. And yet, a stranger will pass that person and see a faceless member of the crowd, nothing more. We may hear rumors about a person and believe those things to be true. We may one day meet that person and feel foolish for believing baseless gossip.​

 

그들을 비밀스럽게 짝사랑하는 사람들에겐 그들의 사랑하는 사람을 바라보면 빛나는 색깔들의 색으로 이뤄진 노을과 차원 

그리고 영혼, 값어치를 매길 수 없는 귀중한 것들이 보일거에요. 

그러나, 낯선이들은 그저 그 사람을 지나쳐가고 무표정한 관중 속의 얼굴만 보겠죠, 그 이상은 없어요. 

우리는 아마 살면서 어떤이에 대한 루머들을 듣고 그런 것들을 사실이라고 믿었을거에요. 

그리고 우리가 언젠가 그 사람을 실제로 만나고나면 그런 근본도 없는 루머를 믿은 게 바보같았다고 느껴질거에요. 

 

 

This is the first generation that will be able to look back on their entire life story documented in pictures on the internet, and together we will all discover the after-effects of that. Ultimately, we post photos online to curate what strangers think of us. But then we wake up, look in the mirror at our faces and see the cracks and scars and blemishes, and cringe. We hope someday we'll meet someone who will see that same morning face and instead see their future, their partner, their forever. Someone who will still choose us even when they see all of the sides of the story, all the angles of the kaleidoscope that is you.​

 

우리는 인터넷에 기록된 우리 삶 전체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첫번째 세대에요. 

그리고 우리는 그것의 후유증도 함께 알게되겠죠.

 궁극적으로, 우리는 낯선이들이 생각하는 우리의 모습들을 보여줄만한 사진들을 인터넷에 올리죠.  

그렇지만 그러고 난 뒤 우리는 일어나서,  

거울 속 우리의 얼굴을 바라보고 얼굴의 갈라짐과 흉터, 흠집과  움츠린 모습을 봐요. 

우리는 언젠가 이런 아침 맨얼굴을 바라봐줄 사람을 만나길 기대해요, 

전망이나, 파트너나, 아주 오랜 시간 뒤를 바라보는 것 대신에요. 

우리 이야기의 모든 면을 보고난 뒤에도 여전히 우릴 선택해줄 그런 사람이요, 

당신이라는 사람의 모든각도를 바라본 뒤에도요.

 

 

The point being, despite our need to simplify and generalize absolutely everyone and everything in this life, humans are intrinsically impossible to simplify. We are never just good or just bad. We are mosaics of our worst selves and our best selves, our deepest secrets and our favorite stories to tell at a dinner party, existing somewhere between our well-lit profile photo and our drivers license shot. We are all a mixture of our selfishness and generosity, loyalty and self-preservation, pragmatism and impulsiveness. ​

 

모든걸 간단하게 정리하고 일반화시키고자하는 우리의 욕구에도 불구하고, 

사람이라는 존재는 본질적으로 간단화시키는게 불가능해요, 

거의 우리 삶 속의 모든 것들도 마찬가지고요.

 

 우리는 절대 완전히 착하거나 완전히 나쁠 수가 없어요.

 우리는 우리의 최악과 최고의 모습들이 짝지어진 모자이크에요, 

 

우리의 가장 두려운 비밀들과 우리가 디너 파티때 말하고자 하는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이야기들, 

어딘가에 존재하는 우리의 인생짤 프로필과 운전면허증 사진

그 사이의 어딘가에요. 우리는 모두 이기적임과 관대함, 의리와 자기보호, 실용성과 충동성의 혼합체에요. 

 

 

I've been in the public eye since I was 15 years old. On the beautiful, lovely side of that, I've been so lucky to make music for living and look out into crowds of loving, vibrant people. On the other side of the coin, my mistakes have been used against me, my heartbreaks have been used as entertainment, and my songwriting has been trivialized as 'oversharing'.​

 

저는 15살 때부터 공인으로서 살아왔어요. 그것의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면으로 바라봤을 때, 저는 엄청나게 행운이었어요,  음악을 만들기 위해 살아갈 수 있었고,  활기차고, 저를 사랑해주는 관중들을 바라볼 수 있었어요.  

하지만 동전의 다른 면에서는, 제 실수들은 저를 향해 돌아왔고, 제 고통과 슬픔은 가십거리로 여겨졌으며, 

제 작곡은 '너무 과하게 공유하는'것으로 치부되어왔어요. 

 

 

 

When this album comes out, gossip blogs will scour the lyrics for the men they can attribute to each song, as if the inspiration for music is as simple and basic as a paternity test. There will be slideshows of photos backing up each incorrect theory, because it's 2017 and if you didn't see a picture of it, it couldn't have happened right?​

 

이 앨범이 나오면, 가십 블로그들은 가사들을 샅샅이 뒤져서 곡에 해당하는 남자를 찾아낼거에요,

마치 이 음악의 영감이 무슨 친자테스트마냥 간단하고 기본적인 것처럼 말이죠. 

그리고 이 앨범 매거진에는 틀린 이론들에 대해 말해주는 슬라이드 쇼가 있을거에요,

왜냐면 2017년이잖아요 만약 사진이 없다면, 일어난 일이 아닌게 되잖아요? 

 

 

Let me say it again, louder for those in the back...​

 

다시 한번만 더 말할게요, 더 크게,  안쪽에 있는 것들을 위해서...

 

 

We think we know someone, but the truth is that we only know the version of them that they have chosen to show us.​

 

우리는 우리가 누군가를 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우리는 그들이 우리에게 보여주기로 선택한 모습만 알고 있는거에요.​

 

 

There will be no further explanation.

 

더 이상의 설명은 없을거에요.

 

There will be just reputation.

 

오직 평판만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