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노동조합 썸네일형 리스트형 현대중공업 부장급 직원 스스로 목숨끊어, 20년 근속 직원의 말로 탈의실 앞 복도에서 숨진채 발견, 스스로 목숨 끊었다 결론… 4달여 전 부서장에서 해임, 말단 직원(스탭)으로 근무하던 중 사고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20년 넘게 근속한 부장급 직원이 회사 건물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사내에서는 그가 최근 보직 해임 후 가장 낮은 직책에 배치된 것이 영향을 줬을 거란 추측이 나오고있습니다. 이부장은 1994년 입사후 선행도장부 부서장까지 역임했습니다. 언어 능력이 좋고, 업무 수행이 뛰어나 회사 내에서 좋은 평판을 받았습니다. 그러다 지난 7월 부서장에서 해임된 후 프로젝트매니저(PM) 등의 직책을 거쳤고 최근 자신이 부서장을 맡았던 부서의 "스탭"으로 배치됐습니다. 스탭은 신입직원 직급인데, 아마 부서장을 하던 자리에서 말단 직원으로 일하는데 대한 좌절감내지 상실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