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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고민

네이트판썰 - 어머님한테 문자 보내라는 연인 - 강요/강제 저는 스물여섯여성이구요 반년넘게 만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어제가 남자친구 생일이었어요. 그래서 선물로 지갑을 사고 카드도 준비해서 데이트를 했습니다. 카페에서 선물을 주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갑자기 남자친구가 자기 엄마 전화번호를 가르쳐주면서 문자를 보내라는거에요 그래서 무슨 문자??이러니까 자기집안은 원래 누구 생일이면 그사람도 축하해주지만 생일인사람의 엄마를 더 신경을 써준대요 생일날은 원래 그사람의 엄마가 가장 고생한 날이니 어머니에게 감사하는 날이라면서요. 그래서 처음엔 아 그럴수도 있겠구나 싶었는데 남친이 제가 남친을 낳아주셔서 정말 고생 많았다 감사하다 이런 문자를 남친어머니한테 보내면 어머니가 좋아할것같다고 문자를 보내라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아니 왜 굳이 내가 문자를 보내? 얼굴도 .. 더보기
네이트판 베스트 톡톡 - 핸드폰때문에 구질구질하단 소리 들은 여자입니다. - 씨씨/캠퍼스커플/cc 복잡하고 속상한 마음에 일찍 씻고 잠을 청했습니다. 원래 좋지 않은 일이 생기면 눈 뜨고 있는게 힘들어서 잠을 청하는 버릇이 있거든요. 그래서 8시도 안 되는, 초저녁 시간부터 잠을 자고, 오늘 아침 학교를 가기 위해 9시쯤 일어났습니다. 일어나서 핸드폰을 보니 남친한테 전화 3통, 카톡 몇개가 남겨져 있더라구요. 카톡 내용은 뭐 전화 왜 안 받냐, 뭐하냐, 자냐? 정도. 그걸 보고있자니 아침부터 전화해서 이러저러 해서 잤다~ 왜 그랬냐면~. 이런식으로 남친한테 설명하고 있을 제 모습이 훤히 보여서 그냥 무시하고 씻고, 학교로 갔습니다. 원래 오늘 저는 학교 가는 날, 남친은 공강인 날인데 수업 마치고 과실로 가니 남친이 있더라구요. 수업 중간에는 일부러 스스로 신경쓰일 것 같아서 핸드폰 꺼뒀었는데, 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