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언니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즈넷 미즈토크 - 소울메이트라고 생각했던 언니의 망언 - 친한 언니 저에게는 10년가까이 알고지낸 아주 친한 언니가 있습니다 이언니는 얼굴이 참 인형같이 예쁘고 마인드도 바르고 반듯하고 강직하여 제가 정말 많이 인간적으로 좋아하고 따르는 언니입니다 저는 언니에게 여러번 언니가 좋다 언니가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언니도 언니가 좋아하는 주변사람중에 하나가 저라고 자주 말해줬습니다 우리는 각자 아픔과 상처가 있지요.. 저는 못된계모를 만나 애기때부터 많이 맞고 구박받으며 천덕꾸러기로 자랐고 언니는 일찍 초등학교때 엄마가 집을나가 혼자 크다가 언니가 중학교때 아빠랑1년반정도 동거하시던 분을 엄마엄마하며 아직까지 지낼정도로 외로움이 많은 언니에요 아빠는 언니가 스물한살때 벌써 돌아가셨고 저희는 벌써 각각 서른여섯 서른일곱이 됐습니다 가정이 멀쩡하지 않은게 저희들의 가장큰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