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조금 썸네일형 리스트형 네이트판 레전드 - 시누이 결혼하는데 축의금 10만원했어요 - 사이다/쿨한 집은 반반하려고 했는데 제가 외동딸이라 아빠가 아파트사놓는거 명의 제걸로 돌려주셨어요. 신랑이 혼수했고 시어머니께서 은근히 예단바라셔서 저는 대 놓고 예물해달라고 했어요. 저희 엄마 심플한 악세서리 좋아하시는데 그래도 보석류를 보고 자라서 보석 모으는 취미는 없지만 눈은 높아요. 그거 아시고 말 쏙 들어가셨어요. 맞벌이하는데 연봉은 서로 비슷해요. 신랑 사람 참 좋고 시댁도 딱히 기대하는게 없고 제가 따박따박 바른말로 말대꾸하는 타입이라 가깝고도 먼 관계로 지내고 있어요. 신랑이 여동생이 있는데 전 외동딸로 자라면서 딱히 누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시누이랑 자매처럼 지내야지 하는 생각 안해봤어요. 그냥 가깝고도 먼, 기본만 하는 사이에요. 저희 결혼할때 시누 취직하고 3년차였는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