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이 부검결과 췌장(이자)이 절단되었는데
췌장은 내장 깊숙히있는 부분이라
앵간한 외압을 가하지않는 이상
췌장파열은 매우 드물며, 교과서 텍스트상에나 있는 경우라고
그런 췌장이 절단되려면 복부에 3800~4200정도의 힘이 가해져야 되는데
실험자가 갖가지 방법으로 해보다 찾은 방법이라네요
말이 안나오고 눈물이 나오네요
평소 정인이 양모는 자신의 동생은 변호사 남편은 방송국 피디라고 했는데, 알고보니 동생은 일반 법대생이고, 남편은 기독교티비 직원일뿐
감히 미루어 짐작하여보면, 뭔가 남들 이목을 되게 중요시하는 성격일듯하며
그런 성격과 독실한 크리스천이 만나, 섣부른 입양생각을 하게되었을테고
그런 섣부른 생각에비해 실제 입양은 매우 현실적이고 힘든일이였을테고
그 와중에 입양친목모임은 계속 나간걸 보면 파양보단 자신의 체면상 주위의 이목상 죽이는걸 선택한것 같네요
저 장면은 진짜 죽일 생각을 해야 가능한 행위라고 봅니다
물론 판결이 어떻게 날지 두고봐야겠고, 그 판결을 존중해야되지만
한 부모의 자기중심적 사고가 어떠한 비극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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