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익숙함과 편안함에 가려져 당연시되는 것들이 있다.
내 사람의 호의도, 주어진 행복도, 모두 원래 그래야만 하는 것처럼 당연히 여기며 우린 살아왔다.
그러나 그 모든 것들을 잃고 나서야 알게 되는 사실은 누군가의 존재마저도
모두 당연한 건 없었다"
당연한 건 없었다
익숙함에 가려져 혹은 평생 함께 할것이란 막연한 생각이
점점 감정을 무뎌지게 하는거 같습니다
당장 바로 옆의 누가 만약 시한부 선고를 받게된다면
지금 나와 함께 있고 싶다는 것에
나와 함께 무엇을 하고싶다는 것에
어느것 하나 다 제쳐두고 가야될 사람이었다면
분명 그 사람은 나에게있어 세상에서 가장 가치있었던 사람이었겠죠
고백부부 명대사 - 당연한 건 없었다 - 나레이션 명대사/독백/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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